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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관련 축구협회 감사 결정

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파문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감사를 하기로 확정했다.문체부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날 장미란 제2차관이 기자들을 만나 감사 실시를 언급한 시점부터 감사가 확정됐다고 보면 된다"라고 밝혔다. 장 차관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뒤 취재진과 만나 "많은 분이축구협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감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문체부는 서면으로 축구협회 감사에 들어갔으며, 직접 축구협회로 가 감사하는 '실지 감사'를 언제 실시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문체부는 앞서 15일 축구협회의 운영, 대표팀 선임 과정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4.07.19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국회 행안위 강행 처리... 여당 퇴장 및 반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2024년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의결하고,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습니다. 이 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법안의 주요 내용지급 금액: 지급 대상에 따라 25만 원에서 35만 원까지 차등 지급.지급 방식: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시행 일정: 법안 공포 후 3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되며, 지급일은 법안 시행일. 지급 후 4개월 이내에 상품권 사용 필수.회의 진행 상황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법안을 단독으로 의결했고,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전체..

카테고리 없음 2024.07.18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인종차별 논란과 그 후폭풍

최근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코파 아메리카 2024 우승을 자축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인종차별 노래 논란이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가 리오넬 메시(37, 인터 마이애미)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오히려 해당 관계자를 경질했습니다.정부의 대응과 논란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18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어떤 정부도 세계 챔피언이자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를 차지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게, 또 그 어떤 시민에게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시할 수 없음을 알린다"면서 훌리오 가로 체육부 차관의 경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가로 차관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아프리카계 프랑스 선수..

카테고리 없음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