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월 23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외래 진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시범사업 개요'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며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료 서비스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들이 환자 상태를 평가하고,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주기적인 대면 교육과 상담, 비대면 관리, 방문진료 등을 제공합니다.신청 방법치매환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지역과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방문하여 의사에게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 내 거주자가 아니어도 ..